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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영화,공연




지난 화요일, 혜화 소극장 스튜디오76에서 공연된
필리핀 팀의 "그래 너가 맞아"를 관람했다.


DWIGHT RORIGAZO 감독의 "그래 너가 맞아"는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국제 Choreographers 대회에서 어워드 2위를 획득한 작품이다.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단체로 관람을 온건지, 작은 공연장은 학생들의 생기로 복작댔다.

시간이 지나자 막이 올랐고, 어둠이 걷힌 무대에 두 배우가 등장했다.


RAZEL ANN MITCHAO와 AKIRA LYDIA ABAO 두 배우가 연출하는 이 작품에서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섬세한 내면연기가 돋보였다.
연극을 보고있자면 단 두사람의 배우가 등장한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
배우들의 열정이 작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두 배우는 가벼운 동작과 섬세한 표정연기로 연약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순한 연극이 아닌 댄스가 결합한 형태의 이번 작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여성 행동의 이중성을 묘사하고 있다.

대사가 아닌 동작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대사가 딱 한 마디 나오는데,
"나는 약하고, 또 강한 여자다."라는 문장이었다.
이 문장이 공연의 핵심 내용을 모두 담고있는 것 같다.


공연 후에는 DWIGHT 감독과 안무가 라젤,
그리고 댄스학교 수석이라는 아키라와 함께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자칫 난해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동작들을 배우들에게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관람객이 대부분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그런지,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하는 질문에 인터뷰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감독님은 '필리핀에는 정부 지원이 전혀 없으며,
문화 예술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감독님이 설립한 학교에서 안무가로 활동하는 라젤에게 한 대학생이 질문했다.

'문화 예술 분야의 지원이 열악한 필리핀에서 배우가 된다는 선택을 한 것이 어렵진 않았나요?'

그러자 라젤은 '나는 춤을 추는 것이 그냥 좋았다. 춤을 출 땐 행복했고,
따라서 이것 저것 따지기보단 일단 도전했다. 한국 학생들도 자신을 믿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그냥 도전해보았으면 한다'고 답변해주었다.

그녀의 멋진 답변에 어린 학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고,
나도 마음 한 켠에서 무언가 꿈틀대는 것이 느껴졌다.

감독님은 '도시에 작은 소극장 수 십, 수 백개가 모여있는 한국의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고, 
따라서 한국 학생들은 축복받았으며, 매우 부럽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사실 한국도 필리핀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나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하루빨리 필리핀, 그리고 한국의 예술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본다.





본 프리뷰는 아트인사이트(http://artinsight.co.kr)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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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영화,공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동안 15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
 
 
 
세계인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적인 아트 페스티벌이다.
 
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이
 
111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에서 개최된다.
 
 
 
시민 참여 형태로 진행되는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정형화된 행사가 아닌 매년 새롭고 특별한 형태로 열리는
 
일종의 문화운동이라 할 수 있다.
 
 
 
2인극 페스티벌은 그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려는 진보적인 의미의 행사이다.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 16th KIDPAF -


일자 : 2016.10.31(월) ~ 11.27(일)

시간
화,수,목,금
7시30분 / 토 3시, 7시 / 일 3시
특별참가작 해당 공연일 3시, 6시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평일 8시 / 토 3시 / 일 4시

장소
예술공간 혜화, 스튜디오76
아트홀마리카2관, 휴먼씨어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티켓가격
일반 25,000원 l 학생 15,000원
특별참가작 무료관람(예약 필수)

주최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중국, 그리스,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해외초청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2인극 페스티벌은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각 작품의 공연 일자와 일정,
그리고 공연의 간략한 내용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소개


*
예술공간 혜화


11.01(화) ~ 11.03(목)
해외초청작
중국
<삼차구>

연출 : 상동(常東)
출연 : 정호암(丁浩岩), 이가의(李佳義)

삼차구는 신나고 재있는 작품으로, 소재는 고대 중국민화에서 취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용감하 장수 초찬(焦贊)은 억울하게 기소되어 유배를 가게 되었다. 그의 직속상관은 그가 죄를 지었으리라고 믿지 않았으므로 젊은 장교인 임당혜(任堂惠)를 시켜 그를 쫓아가게 하고, 만일의 경우 그를 보호하도록 명령했다.

삼거리 갈림길의 모퉁이에 있는 주막집에 이르자 초찬과 호송 관리들은 여장을 풀었다. 친절하고 쾌활한 여관집 주인 류리화(劉利華)는 첫눈에 죄인이 무고하고 강직한 사람임을 간취하였다. 그리고 호송관들의 얘기를 엿들으니 그들이 머잖아 죄인을 죽일 모양이어서, 그는 마누라와 상의한 후 이 죄인의 목숨을 구해주기로 결심한다.

이때 뒤따라 들어온 젊은 장교 임당혜가 꼬치꼬치 이것저것을 캐물으므로 주인 류씨는 그가 몹시 수상했다. 이리하여 주인과 임당혜는 서로 상대가 음모에 가다, 죄인 초를 죽이려하고 있나보다 하고 서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젊은 장교도 여관에 투숙한다. 주인은 그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 방에 숨어들어 갔으나 잘못 더듬어 임당혜를 깨우고 만다. 희극적 위기일발의 연속이다. 때마침 여관집 마누라가 나타나서 모든 오해가 풀리고 초잔, 임당혜, 주인부부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삼차구 : 송나라 장군 임당혜가 어느 세 갈래 길에 있는 여인숙 삼치구에 묵던 중 주인 유리화와 암흑 중에 격투를 벌이다 화해한다는 내용. 동작과 무술이 주를 이뤄 해외에서나 관광객을 위해 자주 공연되는 작품


11.05(토) ~ 11.06(일)
공식참가작
극단 명작옥수수밭
<시계가 머물던 자리>

작 : 이시원
연출 : 최원종 / 출연 : 백선우, 윤충

<시계가 머물렀던 자리>는 남매의 이야기이자 가족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낸 날들과 살아가야 할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텅 빈 현재를 두고 과거와 미래가 위태롭게 마주보기도 하며, 인물들과 시간이 서로 손을 마주잡거나 등을 맞대고 기대앉기도 한다.

이 작품은 ‘희곡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희곡으로 미메시스적 미장센이 강점이며, 여백 위에 남겨진 미묘하면서도 세밀한 정서가 일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묘한 정서 사이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정서가 흩어질 것 같은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08(화) ~ 11.10(목)
해외초청작
그리스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연출 : Dimitris Tsiamis
출연 : Dimitris Tsiamis, Maya Andreou, Eleni Chatzigeorgiou

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자 러시아 근대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낭만주의 시대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작품.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과 천재성을 질투한 살리에르 그들의 비극적 이야기에 관한 시적(詩的) 단편 드라마.


11.12(토) ~ 11.13(일)
공식참가작
배우협동조합 사이&극단 소소한 일상
< ye_s맨 >

작 : 이난영, 이성호
연출 : 이성호 / 출연 : 김하라, 엄옥란

그 어느 때보다 영웅을 바라지만, 영웅을 믿지 않는, 불신과 허무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 사회에 과연, 밀알만큼이라도 희망은 남아있는가에 대한 질문.

시리아 내전, 리비아 난민, 네팔 지진, 세월호의 대참사처럼... 그런 얘기를 볼 때마다, 슈퍼맨이 현실에 존재했으면 참, 좋겠다고 믿는 작가와 연출의 상상력과 그런 믿음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
스튜디오76


11.02(수) ~ 11.06(일)
기획초청작
극단 앙상블
< Hole >

작·연출 : 김진만
출연 : 김효배, 이동준

의외의 장소에서 작은 씽크홀이 발생했다. 관계기관에서 전문가들을 급파했다.
시청의 작업반장인 우반장과 신입 주무관 강신념이 발생지역에 출동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작은 씽크홀 대처 방법을 놓고 극도로 대립하는 두 사람. 우여 곡절 끝에 씽크홀을 조심스럽게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11.08(화) ~ 11.10(목)
해외초청작
필리핀
<그래 너가 맞아>

연출 : DWIGHT RORIGAZO
출연 : RAZEL ANN MITCHAO, AKIRA LYDIA ABAO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EX2015 국제 Choreographers 경연 대회에서 최연소 ENCOURAGEMENT 어워드 2위 획득.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 행동의 이중성을 묘사.


11.12(토) ~ 11.13(일)
공식참가작
극단 강동코러스
<1+1>

작 : 강태준
연출 : 서현우 / 출연 : 안 현, 장현정

우리는 타에 의해 정해진 자료 또는 기억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허나 본연의 자신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스스로 자신만의 힘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인간 그 순수한 본질을 고민하고자 한다.

개개인의 개성보다는 그 사람을 호칭하는 기록이 더 중요해 지고 있는 사회. 기록에 의해 각인되어진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일까? 내가 기억하는 나는? 무엇이 진짜 나일까? 만약, 기록을 조작한다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개인과 사회, 진실과 거짓, 기억과 기록의 충돌 속에서 진짜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11.15(화) ~ 11.17 (목)
공식참가작
창작집단 꼴
<구두닦이와 어니>

작 : 서종현
연출 : 손현규 / 출연 : 장용철, 이재영

연극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본질적인 논제. 즉, 기존 관객들이 이번 연극을 통해서 현 사회의 깊이를 생각할 수 있다면 ‘연극이 단순한 오락거리나 교훈적인 요소를 떠나 하나의 독립된 인문학으로, 학문으로 지향해야하는 의의‘를 고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서사 구조는 구두닦이의 내면 방백과 독백의 흐름을 따라서 진행이 되며, 그의 의식의 흐름에 맞춰 장면이 전환되고 시공간이 변화하게 된다. 무대와 조명은 모놀로그의 형식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상징성에 입각한 구성을 고려했다.


11.19(토) ~ 11.20(일)
공식참가작
극단 기일게
<컬렉티드 스토리즈>

작 : Donald Margulies
번역 정윤경 / 연출 : 박선희
 출연 : 정윤경, 박희은

1996년 쓰여져 이미 영미권에서는 수 차례 공연 되고 다양한 수상을 한 작품.

20년 전 지구 반대편에서 그것도 남자 작가에 의해 쓰여 졌지만 섬세한 심리표현과 빈틈없는 이야기의 구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내면을 다룬 이야기는 2016년 현재 우리나라의 정서에 비추어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이야기 안에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마치 전 국민이 열광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소품 하나, 대사 하나에 의미가 심어져있듯, 그 둘의 대화 안에 이들의 전개될 상황들이 복선으로 깔려 있어 그 재미를 더한다. 가장 빛났던 순간을 지키고 싶은 사람과 그 순간을 보내고 싶은, 동상이몽에 놓인 둘은 대립하게 되고 결국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며 드러내지 않았던 혹은 드러낼 수 없었던 적나라한 민낯을 보여주게 된다.

실생활에서 미쳐 내가 할 수 없었던 그녀의 행동은 통쾌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안겨준다. 누군가의 이야기 같지만 결국에는 나의 이야기로 다가 올 것이다.


11.23(수) ~ 11.27(일)
기획초청작
극단 후암
<20세기 작가>

작·연출 : 차현석
출연 : 정성호, 윤상호

[흑백다방], [자이니치], [칸사이주막] 등 발표되는 작품마다 묵직한 주제의식과 무대 위 발군의 역량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극단 후암의 새로운 도전





*
아트홀마리카2관


10.31(월)
자유참가작
일루이벨리
<일탈... 달콤한 상상>

연출 : 윤희정
출연 : 윤희정, 조아름

"일탈...달콤한 상상"은 벨리댄스라는 특정적인 장르의 춤을 통하여 메마른 현대인들의 일상에 신선함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잠시나마 행복한 한 때를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한다.


11.15(화) ~ 11.17(목)
해외초청작
일본
<수업>

작 : 외젠 이오네스코
연출 : 자코네즈미노파파 / 출연 : 시시미 비와, 포치

교수 집에 수업을 받으러 온 여학생이, 점점 흥분하고, 짜증이 나고, 마침내 격앙한 교수에 의해 찔러 죽고 마는, 오젠 이오네스코 작 “수업”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점에서 피지칼 시어터로서 새로 창작된 이야기.

일상적 풍경을 출발점으로 하면서, 등장인물은 꼭두각시처럼 우습게 그려지고, 거기에 숨어 있는 공허와 불안을 과장하게 관객에게 제시한다.


11.15(화) ~ 11.17(목)
공식참가작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우리 말고 또 누가 이 방에 누웠을까>

작 : 하일호 / 연출 : 하일호, 김형용
출연 : 박경은, 김진희, 김영표, 조재준 (더블캐스팅)

중산층 부부의 권태로운 일상을 ‘새벽에 잘 못 걸려온 전화’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유머러스하게 성찰한 작품인데, 미국의 체홉이라고 평가받는 레이먼드 카버의 여러 단편소설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것을 자유롭게 변형시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한국사회 가족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상처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보고자 합니다. 동이 터올 때까지 이어진 부부의 새벽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독 그리고 병적인 징후들, 권태로운 일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위로받고자 하는 욕망 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11.19(토) ~ 11.20(일)
공식참가작
극단 신작로&감동프로젝트
<그렇게 산을 넘는다>

작 : 임정은
연출 : 이영석 / 출연 : 이종무, 류의정

아들의 죽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아버지가 도저히 그 죽음을 인정할 수 없다면, 그냥 살아 있다고 믿는 방법 밖에 또 무엇이 있을까? 하지만 아들의 죽음이라는 현실은 송곳이 되어 마치 기시감이 엄습 하듯 날카롭게 온 몸을 쑤신다. 아버지는 피를 흘리는 것 같은 고통을 감내하며 아이와 장난도 쳐보고, 농담도 해보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도 해보고,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해본다.

그렇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아들의 생존에 대한 아버지의 믿음을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아버지는 피를 다 쏟아내고 허물어지듯 죽어가게 될 것이다. 현실은 잔혹하다.


11.22(화) ~ 11.24(목)
공식참가작
극단 마고
<나마스떼. 나마,스테>

작 : 황소연
연출 : 박연주 / 출연 : 김은실, 정진숙

살아가는 이유를 잃어버린 두 여자는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죽음을 갈망한다.

낯선 땅 네팔로 간 은해화와 스스로를 방안에 가둬버린 공단비 주변에선 삶의 기운과 죽음의 기운이 반복되며 휘몰아치는데 두 여자는 왜 죽으려하고 왜 살려고 하는가? 두 여자가 삶과 죽음의 반복 속에서 죽음을 결심하는 이유는 뭐고 살아가고자 마음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11.26(토) ~ 11.27(일)
공식참가작
극단 Theatre201
<암스트롱의 달>

작 : 김민정
연출 : 이명일 / 출연 : 김웅희, 오재균

『거대한 괴물』은 1부, 2부, 3부를 거쳐 각기 다른 이야기를 통해 현대라는 사회를 조종하고 있는 ‘개인을 삼켜버리는 거대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묶는다.

<암스트롱의 달>은 거대한 괴물 두 번째 이야기로, 사이버 세계에서의 현대인의 익명성과 고독에 대하여 말한다. 익명성 뒤에 숨은 현대인의 악한 본성은 이 시대에 거대한 힘을 가진 괴물을 양산 하고 있다. 발신인 불명이라는 익명의 표현은 거미줄 같은 사이버 망 속에 연결된 수많은 수신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되어 집단 동의가 형성 된다. 이것은 때론 날카로운 폭력이 되고, 때론 허구와 진실 사이를 가르는 잣대가 되고, 때론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 내기까지 하면서, 실제성과 구체성으로 그 힘을 드러낸다.





*
휴먼씨어터


11.01(화) ~ 11.06(일)
기획초청작
극단 뿌리
<마누라를 찾습니다>

작 : 이언호
연출 : 김도훈 / 출연 : 이태훈, 조예영

꼭두각시놀음의 연희조종법(演戱操縱法)은 동양 인형극 계통의 특이한 성격으로 보이는 대잡이와 산받이 (받는 소리꾼, 인형과의 대화자)가 서로 재담(才談)을 주고받으며, 잽이 (악사)의 장단을 타고 극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탈놀음에서 갖는 ‘마당굿’ 형식의 놀이판과 극술을, 인형놀이를 위한 것으로 만든 형태이다. 전통연희인 인형극 대잡이를 모티브로 하되 시대의 중심에서 소외된 한 남자의 사랑과 삶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려내 전통연희의 단순한 재구성이 아닌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을 적극 활용하여 극적 재창조를 실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
서울시민청 바스락홀


11.07(월)
특별참가작
동아방송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유치찬란>

작·연출 : 이준성
출연 : 고서형, 심태영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평소에 본성을 감추며 살아간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본성이 드러나는 때는 자신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때뿐이다. 그렇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경찰과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범죄자가 같은 공간에 갇히게 된다면 둘은 어떤 본성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 그 본성이 드러나는 과정은 개인주의로 만연한 현대사회의 단면과 결코 다르지 않다.


11.15 (화)
특별참가작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불어를 하세요>

작 : 머레이 쉬스갈
연출 : 권오현 / 출연 : 김학수, 한정후

"그래도 우리는 계속하자"라는 생각으로 모였습니다. 졸업을 앞둔 여러 고민들,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아이러니함과 부조리 씁쓸한 웃음 블랙코미디가 마침 우리의 정서와 맞닿아 한뜻으로 모여 우리는 ‘불어를 하세요’를 관객들에게 각자의 아픔이나 상처 스트레스, 알고 보면 사소하고 과대해석 ,포장되어 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힘을 주고 싶습니다.


11.22(화)
특별참가작
세종대글로벌지식교육원 연극학전공
<하녀들>

작 : 장 쥬네
연출 : 장웅진 / 출연 : 박재진, 안미령

'그 상대적 욕망'
갖고 싶은 욕망, 혹은 가진 것을 더 크게·더 많이 가지고 싶은 욕망, 갖지 못한 것들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 그로인한 분노와 비겁한 복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이미 이러한 것들이 만연해 있다. 장 쥬네의 <하녀들>은 ‘지배자’인 마담과 ‘피지배자’인 하녀들의 세계를 병치시켜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곳에 살고 있지만 이원적이고 상대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우리는 두 하녀를 통해 더욱 강렬한 그 상대적 욕망을 이 부조리한 시대와 만나려한다.






배우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일상적인 공연을 한 층 넘어서 실험과 도전정신을 갖추고, 발전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을 보며 어떤 점들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될 지 많은 기대가 된다.




본 프리뷰는 아트인사이트(http://artinsight.co.kr)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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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영화,공연


 



어느 한 부분을 보면 그 사람의 작은 습관부터 성향과 취향까지 알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이를테면 가방 속이나 손톱의 상태 등)
그 중에서도 개인 책장은, 책들이 이야기하고있는 책장 주인의 관심사부터
관리된 책들의 상태, 배열과 배치에서 드러나는 성향까지
그 사람에 관한 꽤 많은 단서를 드러낸다.


책장은 단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시간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다.


임수식 작가는 ‘예술로서의 사진은 한 작품마다 많은 무게를 갖지만,
기록으로서의 사진은 한 작품만으로는 너무 가벼우며
작업량이 쌓일수록 깊이와 무게를 갖게 된다’고 말한다. 








 


임수식 작가의 작품들은 사실을 재현해내지만, 어딘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사진보다는 그림을 감상하는 듯 하는데,
이는 역원근법에서 힌트를 얻은, 즉 책장의 칸들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촬영하여
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조각조각 색을 변환시켜 조각보 느낌을 강하게 표현한
초기 작업들에서 오는 느낌 탓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책장을 직접 볼 수 없기에,
'사진'이라는 복제기술을 이용하여 책장들을
현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각하고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책가도> 작품들은 대상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아우라를
전시가치로 대체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재미난 물건들로 가득 찬 아트디렉터의 책장과,
1부터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책들을 먼지 한 톨 없이 꽂아놓은 소설가의 책장을,
그리고 국어사전과 세계문학 전집으로 가득 찬 어린이의 책장을 비교해보는 일은 즐겁다. 


대학교를 다니며 때때로 상담을 위해 교수님들의 연구실을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방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책장이다.


나는 상업광고와 순수문학이라는,
어떻게 보면 정반대에 있는 두 가지 학문을 공부했기에
각 학과 교수님들의 책장을 비교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언뜻 보기에도 현재 트렌드를 잘 나타내고 있는 책들이나
팜플렛, 시각 자료들이 쌓여있는 광고 교수님들의 책장과
어려운 한문 책이나 두껍고 오래된 고서들로 가득한 문학 교수님들의 책장.


<책가도>는 문학, 예술, 인문, 공간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있는데,  
이와 같이 독자들은 임수식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만난 다양하고 아름다운 책장들을 유랑하는 즐거움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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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긴 낮은 채도의 톤다운된 사진들은
책의 여백과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다양한 삶을 사는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지극히 사적인 부분일 수 있는, 개인 책장이 담겨있는 책.


<책가도>는 차분하고, 또 조심스럽게 그 비밀스러운 영역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의 에너지는 반드시 작품에 깃든다'는 임수식 작가의 말처럼,
개인 책장은 특정한 공간과 함께 깊이 있는 시간을 함께 담고 있다.


겹겹이 쌓인 시간의 지층들,
그 지층의 단면을 보여주는 그들의 책장은 독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가도>와 함께한 여러 날의 밤마다
세상의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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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전을 감상하며 느낀 점 중 하나는,
작품 옆에 쓰여있는 설명을 읽기 전에는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 가늠해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그 만큼 유행을 타지 않고,
물건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힘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다소 밋밋해보일 수 있는 그들의 심플한 디자인은
자연적인 재료 사용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

덴마크의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일시적인 눈속임이나 얄팍한 화려함만을 추구하지 않는,
깊이있는 생각과 그들만의 신념이 담겨있었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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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레고블록(LEGO Block). 빈티지한 패키지 디자인이 멋스럽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놀았을 레고 블록.

이 레고(LEGO) 회사는 덴마크의 목수였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Ole Kirk Kristiansen)이
설립하여 목재완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레고의 블록시스템은 아이들에게 놀고, 건설하고, 실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행을 타지 않고, 단순하지만 실용적이며, 사용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해진다는, 열린 가능성을 가진 북유럽의 디자인은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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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가구들로 꾸며진 방 모형

화려한 모양이나 장식보다는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톤과 채도, 명도 어느 것도 놓치기 아까웠다.

가구들에는 불필요한 장식 하나 없지만, 어쩐지 만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작품 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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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바이킹과 에스키모


'북유럽'이라고 하면 누구나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바이킹과 에스키모.

각각 1958년, 1960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50년 이상의 세월이 무색하게 느껴질만큼 세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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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방울같이 생긴, 재미있는 조명. 그리고 절제미가 느껴지는 가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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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서클 체어(Circle Chair)>
앉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해서 놀랐다.



전시의 끝에는 감상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몇 개의 의자에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위 사진의 노란 의자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편해서 앉는 순간 깜짝 놀랐다.

한스 베그너의 서클 체어는 가장 단순하고 우아한 형태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흥미로운 특징 가운데 하나는,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편안하면서 가볍고,
또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이상으로 <덴마크디자인展>의 몇 가지 작품을 가져와 소개해보았다.

단순한 형태와 우아한 선, 깔끔한 색감은 감상자들에게 묘한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전통을 부인하지 않고 그 위에 쌓아가는 북유럽의 디자인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덴마크디자인전 작품들 옆에는 각각 상세한 설명이 딸려있는데,
당대 사회분위기나 국제 정세와 연결지어 설명되어있는 점도 흥미로웠다.




사용하기 편리하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덴마크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전시장에는 물론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작품들이 감상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방문하여 그들의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고,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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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도

책가 안에 책을 비롯하여 도자기, 문방구, 향로, 청동기 등을 진열해 놓은 모습을 그린 그림.
책가에 책만 가득 꽂혀 있는 책가도도 있다. 책가도는 우리말로 ‘책거리(冊巨里)’라고도 한다.
책가도는 조선후기에 문(文)을 중시하는 정조의 문치정치의 표상과 같은 그림이다. 이 그림은 궁중과 상류계층 뿐만 아니라 서민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민화의 핵심적인 주제로 자리 잡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책가도 [Scholar's Accoutrements, 冊架圖]







임수식 사진작가는 10년간 여러 서재들을 촬영하여 한지에 프린트 한 후,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하여 완성한 21세기 책가도(冊架圖)를 완성했다.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리기 위해 그는 프린팅용지를 한지로 하기로 한다.
당시에는 한지 프린트가 대중화되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했지만,
결국 장지방한지와 동양한지가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장인들이 수공으로 만드는 한지들은 그 종이만으로도 작품"이라는 임수식작가의 말마따나
그의 작품에서는 한지가 자아내는 깊이감이 느껴진다.

작품에서 한국의 전통미가 물씬 느껴지기 때문인지, 그의 작품을 접한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
해외전시에서 특히 한지를 사용한 재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 박범신 작가의 책가도



책가도(冊架圖)의 출판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도서에는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스토리와
'문학, 예술, 인문, 공간'이라는 주제로 책가도의 전통미, 서재 이야기, 책의 의미가 펼쳐진다고 한다.
사진, 한지, 그리고 손바느질이라는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임수식 작가의 작품을 접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





임수식 지음|256쪽|값 23,000원|예술|카모마일북스
140*202mm | ISBN 978-89-98204-38-9 | 부가기호 03600
 출간일 2016년 7월 26일



- 목 차 -

책가도 - 문학(이외수/김성종/김훈/한강/박범신/김홍신 외)
책가도 - 예술(홍순태/정병규/구본창 외)
책가도 - 인문(김종규/김윤식/전영애/김화영/서민 외)
책가도 - 공간(추리문학관/북경 유리창/발렌시아 고서점/성 미카엘성당 등)  




저자 / 임수식 사진작가

1974년 부산 출생,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2014 [Chaekgado 책가도] , 스페인
   [책가도] 서울도서관, 서울
   [책가도] 진선갤러리, 서울
2013 [책가도] Gallery D, 홍천
   [Chaekgado 책가도] Galería Saro León, 스페인
   [그림+X=? (X=책)] 보름산미술관, 경기
   [욕망의 기호학] Space CAN Beijing, 중국
2010 [책가도 冊架圖] 갤러리 진선, 서울
   [바벨의 도서관-All and Nothing] 북촌미술관, 서울
2009 [Room.K.] SONO FACTORY, 서울
2008 [책가도 冊架圖] 갤러리 온, 서울
2007 [수필 隨筆] 대안공간 건희, 서울
그룹전
  2015 [우리문화의 멋과 민화] 고양아람누리미술관, 고양
       [기억으로 다가서기] 오산문화공장, 오산
       [beyond landscape] Space ArtN, 상하이, 중국
       [GAZE:A Contemplative Mind] Gallery HUUE, 싱가포르
       [버스에서의 만찬] Space Can, 서울
       [리수이 포토페스티발] Lishui Art Museum, China
2014 [Pouso inesperado no novo Mundo] Galería Nuvem, 브라질
      [간(間)텍스트] 스페이스22, 서울
   [화성, 오늘의 기억] 동탄아트스페이스, 화성
2013 [인식의 구성 – 남수현,임수식 2인전]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 서울
   [story-서유라,임수식 2인전] 리나갤러리, 서울
      [고서화와의 조우 – 권인경,임수식 2인전] 에스플러스 갤러리, 부산
2012  [예술가의 책] 신세계갤러리, 광주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영파워] 아트원갤러리, 전주
   [장인의 꿈과 열정]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fastbreak] gallery emil, 탐페레, 핀란드
   [From Hangang To Chaopraya] The National Gallery, 태국
   [Books and Life] 표 갤러리 사우스, 서울
   [책거리 특별전] 경기도박물관, 경기
      [이것은 책이 아니다] 스페이스K_서울, 서울
2011  [U.K.I.E:VER] AM Gallery, 브라이튼, 영국
      [fiction & nonfiction] interalia, 서울
      [Sublimation] Space CAN, 서울
      [Bridge] 봄 갤러리, 서울
       [Artists & Books] E-LAND Space, 서울
        [The Brave] Soul Art Space, 부산
        [신 책가도] 예송미술관, 서울
        [데카메론] Space CAN Beijing, 베이징, 중국
        [project-P] 국회의사당 본관, 서울
        [목록의 재구성]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열한개의 환상시] 닻미술관, 경기
        [Flux] 갤러리룩스, 서울
2010  [Convergence: Korean Prints Now] 윌리엄 타워 갤러리, 휴스턴, 미국
   [쉼] 갤러리 아트힐, 경기
   [전통의 재구성; 반차도] 북촌미술관, 서울
   [봄, 靜, 爭] 써니 갤러리, 경기
      [life is life] 남송미술관, 경기
      [Book to Book] 갤러리 박영, 경기
      [꽃보다그림] 봄 갤러리, 서울
2009 [전통의 재구성; 책거리그림] 북촌미술관, 서울
   [시시비비] 대안공간 건희, 서울
2008 [photo independence] 히가시카와문화회관, 일본
2007 [설날선물전] 갤러리 온, 서울
2005 [pop up image]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
2003 [for] 중앙대학교 갤러리, 경기
 
수상
2014 1회수림사진문화상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북촌미술관 / 이랜드문화재단, 서울

/ 라이너 쿤체(Rainer Kunze) 박물관, 독일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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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 오는 10일부터 덴마크 디자인을 대표하는
가구, 조명, 은세공 등 디자인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늘날 북유럽의 디자인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척박하고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전한
간단함의 미학은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한다.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의 협력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다"는 신념을 담아
실용성과 세련됨을 한 곳에 담아 보여준다.


우리는 시시각각 바뀌는 빠른 유행의 흐름을 좇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자신의 기호나 욕구를 외면한 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무관한 물건, 트렌드를 소비하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북유럽의 디자인은 이런 유행과는 거리가 멀다.
실용성과 퀄리티를 고려해 만든 디자인을 소비하는 그들 삶의 방식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가르쳐준다.


현대인들은 그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필요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만들고, 또 사용한다.
우리는 거기에서 생기는 물질적, 정신적 만족의 갭을
또 다른 물건을 소비함으로써 충족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소비에서 생기는 허탈함을 다른 가벼운 소비로 채우려는 것이다.
이제는 이런 무절제하고 소모적인 충족을 넘어
절제와 단순함, 그리고 깊이있는 가치를 배워야할 때다.


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물질주의에 던지는 의문의 해답을
어느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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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인데도 여전히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

대학로 공연 더 가이즈(The guys)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단연코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군분투하며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네 남자(포썸),
그리고 잘나가는 여자DJ 마털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연극 The guys는 
거침없는 입담과 다양한 개그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쉴 새 없이 웃음을 선물했다.


공연 The guys는 신개념 나이트연극으로, 관객참여를 환발하게 유도하는 공연 중 하나다.

관객이 무대로 나가 공연에 참여하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갈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날 어떤 관객이 오느냐에 따라 재미 요소가 달라지기도 한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관객이 나와도, 혹은 끼와 재치가 넘치는 관객이 나와도
각자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어서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공연장에 들어올 때는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었지만,
나갈 때는 마치 친구가 된 것 같은 묘한 동질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공연 포스터 때문인지, 예상할 수 있는 내용 때문인지 공연장엔 여성관객의 비율이 높았는데

나 또한 작품을 보기 전에는 단순히 피상적이고 가벼운 웃음만을 주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공연장을 찾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작품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자연스레 녹아들어있었고,
공연장을 나서면서도 혼자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남성미 넘치는 배우가 담겨있는 포스터가 여성관객의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공연 자체로 본다면 딱히 여성 관객에게만 특화된 작품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의 지평을 열었다'는 보도 내용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관람할 수 있었던 연극이었다.


특히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다섯명의 배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정말 즐거웠다.

대학로 공연을 보러 다니며 느낀 점인데,
연극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해준다는 것이다.

무대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기도, 그들의 마음에 이입해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기도 한다.

더 가이즈의 배우들은 특히나 에너지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나 또한 밝은 기분으로 공연장을 나섰던 것 같다.

배우들의 입담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고 있자면,
한 여름의 무더위도 금세 가신다.

뜨거운 여름밤을 뜨거운 네 남자와 함께 보내고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The guys를 관람하러 대학로로 향하자!






공연개요

공연명: 신개념 나이트연극 ‘더 가이즈’
공연장소: 대학로 올래홀
공연기간: 2016년 6월 17일(금) ~ OPEN RUN  
공연시간: 화~금 오후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 월 공연없음
*8/15(월) 오후 3시 공연, 8/16(화) 공연없음  
러닝타임: 90분
관람등급: 만 17세 이상
관람료: 3만원 
제작: 어드벤쳐프로젝트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캐스팅

김종석, 류주현, 하성훈, 문웅기, 권기중, 채종국,
민진홍, 한영준, 구옥분, 박소윤, 김혜정



기획사정보

- 제작 : 어드벤쳐프로젝트
- 기획&홍보마케팅 :(주)컬처마인
- 문의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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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독주회가 열렸다.
피아노 공연은 처음이었기에, 어쩐지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이윽고 막이 올랐고, 그는 연주를 시작했다.

미리 알아본대로,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자신의 감정을
매우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하는 연주자였다.

연주에 열중한 그의 표정에서 열정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것 같아,
관객들의 마음마저 연주자와 함께 벅차올랐다.











사진 출처 : http://jongdoan.com/ (피아니스트 안종도 홈페이지)


무대는 장 필리프 라모, 피에르 불레즈,
그리고 로베르트 슈만이 작곡한 40곡으로 꾸며졌는데,

한 사람의 연주자가 악보 없이, 게다가 연주에 심취해 눈을 감고
모든 곡을 소화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이런 능숙한 연주에는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깃들어있을까.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저절로 우러나오는, 집중하는 표정이 아름다웠다.
나는 저렇게 무언가에 빠져들어봤던 적이 있었던가?






사진 출처 : http://jongdoan.com/ (피아니스트 안종도 홈페이지)


다른 악기 없이 피아노만으로 연주되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감정표현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좌중은 그의 연주에 한 순간 압도되었다.

특히 피에르불레즈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은
그로테스크한 느낌과 함께, 강렬한 감각적 연주기법이 돋보였기에 매우 인상깊었다.

폭발적인 집중력이 한껏 묻어나는 그의 표정은
관객으로 하여금 한시도 지루할 틈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다.

여러 곡을 쉴새없이 연주하기에 때때로 빠르거나 강렬한 곡을 연주함으로써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관객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끄는 것도 좋은 구성이었다.

준비된 공연이 모두 끝나고도 관객들은 끊임없이 박수갈채를 보냈고,
그는 우리에게 서너곡의 멋진 커튼콜을 선물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 마음이 천국에 다다를 수 있다'고 느꼈다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인터뷰 중),
그의 순수한 열정이 진정 아름답고, 또 부럽다.





피아니스트 안종도 Jongdo An


"깊은 내면, 힘찬 명료함, 부드러운 터치, 정교한 다이나믹까지..
그는 단숨에 모든 관객을 음악으로 빠트린다."

- 독일 음악 평론가 하이디 지겔 Ruhr Nachrichten, 2014


2012년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세계 클래식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하였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자 세계 7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이기도 한 이 곳에서 그는 모나코 공국 대공이 수여하는 '최고 독주상'과 '최고 현대음악 해석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특히, 본 콩쿠르 결선무대에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협연한 그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 연주는 프랑스 라디오 클래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각종 매체를 통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2003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대학원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 그리고 2016 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안종도는 이형천, 한경애, 고중원, 크리스토프 리스케, 파벨 길리로프, 마리안 믹달을 사사하였다. 현재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2015 년 타계한 독일의 저명한 피아니스트이자 그의 스승인 마리안 믹달 교수의 클래스를 이끌고 있으며 교수 대행직으로 동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이번 16/17 시즌 하이라이트는 함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 번 협연을 비롯해 빈, 제네바, 뮌헨,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도 데뷔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안종도 Piano
프로그램 소개

장 필리프 라모 기술적 손가락 훈련을 위한 클라브생 작품집​ 중 모음곡 D장조(피아노 연주)
Jean-Philippe Rameau Suite in D Major from Pièces de clavecin avec une méthode sur la mécanique des doigts (excerpts, performed on Piano)
Les Tendres Plaintes
Les Niais de Sologne
1er Double des niais
2e Double des niais
Les Soupirs
La Joyeuse
La Follette
L'Entretien des Muses
Les Tourbillons
Les Cyclopes
Le Lardon
La Boîteuse


피에르 불레즈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
Pierre Boulez 12 Notations for Piano
Fantastique - Modéré
Très vif
Assez lent
Rhythmique
Doux et improvisé
Rapide
Hiératique
Modéré jusqu'a très vif
Lointain - Calme
Mécanique et très sec
Scintillant
Lent - Puissant et après


INTERMISSION


로베르트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Robert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Op.6
Lebhaft
Innig
Mit humor. Etwas hahnbuchen/Schneller
Ungeduldig
Einfach
Sehr rasch und in sich hinein
Nicht schnell, Mis äusserst starker Empfindung
Frisch
Lebhaft
Balladenmässig, Sehr rash
Einfach
Mit humor
Wild und lustig
Zart und singend
Frisch
Mit gutem Humor
Wie aus der Ferne
Nicht sch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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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나이트 연극이 '더 가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나이트 연극'이란,
신나고 화끈한 분위기의 나이트클럽을 콘셉으로 삼아,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의 연극이라고 한다.

관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또 직접 공연에 참여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의 관객들 뿐만 아니라
40,50대 관객들도 모두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연극 '더 가이즈'의 기획사인 어드벤쳐 프로젝트는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형태의 예술을 추구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인 단체다.
그런만큼 '놀 준비만 하고 오라,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라는 자신있는 문장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대인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공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무척 기대가 된다.




[신개념 나이트연극 ‘더 가이즈’ ]

공연장소: 대학로 올래홀

공연기간: 2016년 6월 17일(금) ~ OPEN RUN  
공연시간: 화~금 오후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 월 공연없음

*8/15(월) 오후 3시 공연, 8/16(화) 공연없음  
러닝타임: 90분

관람등급: 만 17세 이상
관람료: 3만원 

제작: 어드벤쳐프로젝트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캐스팅
김종석, 류주현, 하성훈, 문웅기, 권기중, 채종국,
민진홍, 한영준, 구옥분, 박소윤, 김혜정



기획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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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영화,공연








2016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안종도의 피아노 공연이
오는 8월 4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적이고도 서정적인 표현력을 가진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국내 독주회다.

클래식 독주회에서
한 연주자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들려주는 일은 흔치 않은데,
일관된 주제나 형식을 구성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은 형식의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장 필리프 라모,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피에르 불레즈 세 작곡가의
모음곡 40여곡으로 구성되었다.

안종도는
"시대별로 펼쳐지는 짧은 모든 순간을 살아 숨 쉬는 생명으로 만들어
다채롭고 강렬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연주곡 각각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여,
짧은 순간에 다양하고도 극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피아노 연주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내어 반드시 관람할 만 하다.





피아니스트 안종도

2003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대학원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
그리고 2016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안종도는 이형천, 한경애, 고중원, 크리스토프 리스케,
파벨 길리로프, 마리안 믹달을 사사하였다.

현재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2015 년 타계한 독일의 저명한 피아니스트이자
그의 스승인 마리안 믹달 교수의 클래스를 이끌고 있으며
교수 대행직으로 동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이번 16/17 시즌 하이라이트는 함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을 비롯해
빈, 제네바, 뮌헨,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도
데뷔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관람정보

 공연일시 2016년 08월 04일 (목)
공연시간 20:00

공연장 금호아트홀

연주자 안종도

티켓정보 전석 3만원, 청소년 9천원(학생증 지참시)
관람등급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주최 (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문의 02)6303-1977





프로그램 소개


피에르 불레즈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
Pierre Boulez 12 Notations for Piano
Fantastique - Modéré
Très vif
Assez lent
Rhythmique
Doux et improvisé
Rapide
Hiératique
Modéré jusqu'a très vif
Lointain - Calme
Mécanique et très sec
Scintillant
Lent - Puissant et après

장 필리프 라모 기술적 손가락 훈련을 위한 클라브생 작품집 중 모음곡 D장조(피아노 연주)
Jean-Philippe Rameau Suite in D Major from Pièces de clavecin avec une méthode sur la mécanique des doigts (excerpts, performed on Piano)
Les Tendres Plaintes
Les Niais de Sologne
1er Double des niais 
2e Double des niais
Les Soupirs
La Joyeuse
La Follette
L'Entretien des Muses
Les Tourbillons
Les Cyclopes
Le Lardon
La Boîteuse

INTERMISSION

로베르트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Robert Schumann Davidsbündlertänze, Op.6
Lebhaft
Innig
Mit humor. Etwas hahnbuchen/Schneller
Ungeduldig
Einfach
Sehr rasch und in sich hinein
Nicht schnell, Mis äusserst starker Empfindung
Frisch
Lebhaft
Balladenmässig, Sehr rash
Einfach
Mit humor
Wild und lustig
Zart und singend
Frisch
Mit gutem Humor
Wie aus der Ferne
Nicht schnell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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