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LONDON
2013.11.28 08:39에 작성한 글입니다. victoria&albert museum은 세계 전 지역에서 온 장신구, 도자기, 가구, 금속류, 그림, 사진, 직물 등 450만 개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약 4000년의 유리세공의 역사를 탐험하고, 17세기에서 오늘날까지 동아시아의 인상적인 장식 미술품을 보여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미루고 미루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포스팅... 이유는... 규모가 너무나 방대했기 때문...! ㅠ.ㅠ 사진을 추려서 찍어온다고 했는데도 넘치고 넘치는 양.. 들의 압박때문에 며칠을 미뤄온 것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Victoria and Albert Museum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 그럼 자 이제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포스팅 시작!!!..
2013.11.19 03:26에 작성한 글입니다. 해리포터 소설의 배경이 된, 9와 3/4 승강장이 있는 킹스크로스(King's cross) 역! 킹스크로스 역은 다음과 같이 위치해 있다. 센트럴과 멀지 않으니 잠깐 시간이 난다면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나는 토트넘 코트역에서 걸어서 갔다..! 역 밖으로 나오면 위와 같은 멋진~ 중후한 건물이 나온다. 아무래도 호텔인 것 같은데 엄청 비싸겠지... 이 건물 바로 옆이 킹스크로스 역이다! 킹스크로스 역은 벨기에와 프랑스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는 역이라고 하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없고 한산한 분위기였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 이런 건물 쪽으로 가면 킹스크로스 역이 나온다. 만약 안에서 9와 3/4 승강장을 찾지 못했다면 헤매지 말고 ..
2013.11.19 02:41에 작성한 글입니다. 런던의 유명한 맛집, 난도스(Nando's)에 다녀왔다. 난도스는 남아공에서 처음 시작한 프랜차이즈 닭 요리 전문점으로, 현재 영국과 호주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런던에는 난도스가 많지만, 내가 방문했던 곳은 런던브릿지 바로 앞에 있는 지점! 런던브릿지 야경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게 분위기! 예술적인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고, 은은한 조명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천장도 엄청 높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사실 처음에 분위기 때문에 가격대가 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 그냥 인테리어가 좋을 뿐,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ㅎㅎ 메뉴판~ 우리는 4명이서 풀 플래터 (full plat..
2013.11.18 09:29에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런던의 마켓 중에 가장 볼거리가 많은 마켓, 브릭레인 마켓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브릭레인은 빈티지스럽고 마이너한 매력이 있는 핫 플레이스로,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거리의 벽화와 그래피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브릭레인 마켓을 런던의 홍대라 칭하고 싶다!! *브릭레인 마켓 찾아가는 법 브릭레인 마켓은 shoreditch high street 역, Liverpool street 역에 근접해 있다. 리버풀 스트릿 역에 bishop gate 방면으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구) 왼쪽으로 직진하면, 위와 같이 pizza express가 나온다. 길을 건너서 피자 익스프레스를 끼고 모퉁이를 돌면, ..
2013.11.04 08:53에 작성한 글입니다. 충격... 나는 햄스테드에 있는 어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그 유명한 햄스테드 크레페 가게가 학원가는 길목에 있는 것을 며칠 전에 알았다!!! 나는 매일매일 나도 모르게 그 가게 앞을 지나고 있었던 것..ㅠ.ㅠ 주변을 잘 둘러보고 흥미로운 것들을 스스로 발견해 내야 하는데... 여기까지 와서 너무 안일하게 살았나 싶다; 크레페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다니...^^;; 아무튼 그 유명한 크레페 가게! 라 크레페 드 햄스테드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구글에 Le Creperie de Hampstead, london 이라고 치면 자세한 위치를 볼 수 있으나! 이렇게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구글맵까지 찾아볼 필요 없다...ㅎㅎ * Le Creperie de Ha..
2013.11.04 07:22에 작성한 글입니다. 거의 한 달 전에 다녀온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포스팅을 이제서야... ^^;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은 런던의 서쪽, nottinghill gate 역에 위치하고 있다. 골더스그린에서 출발하는 나는, 328번 버스를 타고 한번에~! 역에서 내려서 대략 저 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길거리에 쭉~ 펼쳐진 마켓이 나오는데, 주말엔 사람들이 무척 많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보면 나온다.ㅎㅎ 사실 지도같은거 익히는 것 보다 훨씬 쉬운방법~~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펼쳐진 길들이 나오는데... 내가 집 외벽을 칠할 수 있다면, 나는 진한 녹색이나 남색으로 하고싶다! 주말엔 퍼포먼스 하는 예술가나 거리의 악사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저 솥뚜껑처럼 ..
2013.11.03 11:08에 작성한 글입니다. 골더스그린은 작은 동네이지만 한인마트가 2곳이나 있고, 한식집, 일식집, 중식집등도 있다! (스시매니아라는 일식집은 런치에 가면 거의 모든 메뉴가 반값이다! 그러면 야끼우동이 2.5파운드, 돈부리가 3파운드...ㅠㅠ 감동의 가격이다.. 일식집이지만 맛도 한국식 맛인듯ㅎㅎ) 골더스그린에는 서울플라자(Seoul plaza)와 케이마트(K-mart) 이렇게 두 곳의 한인마트가 있는데, 규모는 서울플라자가 크고, 정류장과는 케이마트가 가까워서 둘 다 비슷하게 자주 가는 것 같다~ 골더스그린은 어차피 집에 가는 길이라 매일 들러야 하기 때문에, 틈틈히 한국 음식을 조금씩 사오는 편이다. K mart에서 500g짜리 김치를 사면 100g 미니김치를 증정하는 행사중이..
2013.11.03 09:45에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편하기에 자주 가던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런던에서는 어떨까? 먼저 스타벅스! 메뉴판을 찍어왔는데 글자가 잘 안보이는 것 같다.. 그치만 블로그에 올리려고 줄 서있는동안 가격 몇 가지를 적어왔지롱~ㅋㅋㅋ 참고로 영국 스타벅스에는 그린티 종류가 없다고 하던데...ㅠㅠ 스벅에선 그린티 프라푸치노만 마시는 내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톨사이즈(tall size) 기준 영국 스타벅스 가격 아메리카노 1.9파운드 (약 3300원) 에스프레소 1.45파운드 (약 2500원) 카페라떼 2.15파운드 (약 3700원) 카푸치노 2.15파운드 (약 3700원) 카페모카 2.55파운드 (약 4400원) 캬라멜 마끼아또..
2013.10.30 08:34에 작성된 글입니다. 영국 식재료들의 물가는 어떨까? 오늘의 포스팅은 사진으로 직접 보며 알아보는 런던의 물가~~ 영국의 대표적인 마트, 세인즈버리(sainsbury)의 물건들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겠다. (1파운드=1,700원~1,800원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위에 사진 색깔이 왜 이러지... 싸이 보정이 잘못된 것 같다.. 양해 바람ㅠㅠ) 먼저, 야채류! 피망, 양파, 버섯, 당근, 감자 등 야채와 채소류의 가격은 보통 1파운드에서 2.5파운드 사이로, 부담 없는 가격이다. 이런 재료들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먹는다면 식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다음으로 햄, 베이컨 류. 저렴한 것은 2파운드부터 시작해서 고급 베이컨은 한 팩에 4파운드 정도 한다. 나는 ..